Candid Momen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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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건물이라 사람이 아니라 마치 개미가 달라붙어 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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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물머리가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.

예전에는 가공되지 않은 거친 모습이라면 지금은 세련된 도회풍이라고나할까요.

긍정적인 측면도 있을거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겁니다.아무튼 지자체에서 아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.

긍정적인 점이라면 접근성이 좋아져서(예전에는 접근하기 힘든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방됨) 촬영할 각도가 많아진 점입니다.

날씨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따로 다른 곳 가기도 힘들고 여기는 앞으로 일기 봐서 자주 들릴 예정입니다.

↑요즘은 동일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촬영했다고 이미지에도 저작권을 주장하더군요.이 장소에서 이렇게 촬영한건 아마 제가 처음일 것 같습니다.

참고로 저는 두물머리에서 아직 위의 이미지들처럼 촬영한 이미지는 못봤습니다.

↑하모니카 부는 노부부인 것 같더군요.지나가는 애가 흥미롭게 쳐다보는 장면입니다.

↑밋밋한 날씨라 별로 당기는 이미지는 아닙니다만 안개가 끼거나하면 괜찮은 이미지를 건질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.

↑여기선 액자를 활용해 재미있는 이미지를 구상할 수 있겠더군요.마음 속으로 구상해둔 이미지가 있습니다.

↑한바퀴 돌고 왔는데도 여전히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.강은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이는 바람에 더 이상 촬영할 일이 없더군요.

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칠한 부분이 예전엔 접근하기 힘들었던 곳입니다.저 부분이 개방됨으로서 이미지를 건질 확률이 높아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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